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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 물류센터 대규모 공급은 가속화, 투자 시장은 위축
CBRE, 물류센터 대규모 공급은 가속화, 투자 시장은 위축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27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를 제외한 섹터 전반에서 거래 규모가 크게 축소됐으며 물류 거래의 대부분도 개발 자산의 선매입 사례가 준공과 함께 반영된 경우로 확인됐다. 또한 높은 차입비용과 임대인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물류센터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RE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는 21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약 170만 6,028㎡의 규모로 공급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인천 및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10만㎡ 이상의 대형 자산의 공급이 두드러졌다. 특히 2023년 공급 예정 규모의 약 30%가 이번 분기 수도권 A급 물류 시장에 신규 공급되었으며, 이 중 약 1/3에 해당하는 50만㎡의 면적이 공급과 동시에 안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가정한 1분기 수도권 A급 물류 시장의 공실률은 작년 하반기 대비 7%p 증가한 17% 수준으로 전망된다. 공실의 증가로 인해 임차인의 선택권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임차인에게 제공되는 렌트프리 또...
BY DriveJob
배송로봇, 이제 국내에서도 볼 수 있다
‘지능형로봇법’ 개정안,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 이제 사람을 대신해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을 국내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실외이동로봇의 국내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이하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초부터 로봇배송을 위한 실외운행이 법적으로 허용될 것이라는 분위기는 감지됐다. 특히 올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첨단로봇 규제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면서 그간 배송로봇의 시장도입을 가로막고 있던 도로교통법과 공원녹지법,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려왔다. 이번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에는 실외이동로봇을 새롭게 정의하는 한편 운행안전 인증체계, 보험가입의무 등 로봇의 실외 이동을 허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법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시적 법이었던 지능형로봇법을 영구적인 법안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제 국내에서도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과 마찬...
BY DriveJob
'신규등록'과 '실거래가'를 말하다 ③ 2022 덤프트럭 25.5톤 덤프트럭 가격인상 불구, 판매량 현상 유지
15톤_ 국산 5%·유럽산 7% 인상에도 시장성 늘고 국산·수입 총 판매량에 있어서도 25.5톤 턱밑까지 25.5톤_ 건설경기 하강속 가격↑…현상 유지에 안도 27톤_ 큰 폭 가격 인상 단행한 유럽산 판매량 급감 국내 건설경기와 수급조절 정책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25.5톤 이상 덤프트럭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도 실적과 거의 동일한 가운데, 국산과 수입산 모두 차량 판매 가격이 일괄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경기와 수급조절 정책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25.5톤 이상 덤프트럭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도 실적과 거의 동일한 가운데, 국산과 수입산 모두 차량 판매 가격이 일괄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국산이 초강세인 15톤 덤프트럭 역시 적지 않은 가격 인상이 이뤄졌지만, 노후 덤프트럭 교체 수요에 힘입어 시장 규모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25.5톤 덤프트럭 판매 대수 목전까지 다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된 덤프트럭의 총 시장 규모는 거래 대금 기준 총 4,971억 원으로 전년도 4,531억 ...
BY DriveJob
한국로지스풀 / ‘자동화·친환경 지게차 도입’ ESG 경영 강화
‘자동화·친환경 지게차 도입’ ESG 경영 강화 무인지게차·리튬지게차·안전솔루션 등 지게차 임대사업 고도화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이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 도입으로 물류자동화 및 친환경 ESG경영에 앞장선다. 또한 지게차 안전솔루션 차별화 시스템도 구축했다. 최근 지게차 시장은 지속된 현장 운전자 구인난, 인건비 상승, 야간작업의 어려움, 환경 문제 등에 직면하면서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KLP는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를 도입, 각종 지게차 안전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전 산업현장의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 작업 안전 확보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다. 우선 KLP 무인지게차 임대서비스는 고객사에 납품부터 셋업,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지게차 운영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지게차 문제 발생시 즉각적이고 신속한 초동 대응도 가능하다. 무인지게차 도입을 원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맞춤 견적을 제공할 수 있고, 높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자동화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해 물류 운영비 절감 및 작업 효율을 향상할 수 있...
BY DriveJob
물류센터 내 안전, 이제 ‘통합 관제’가 해답
아이모브 솔루션, 원익머트리얼즈에 성공적 도입…향후 고도화 단계에 주목 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내에서 지게차 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고 재해자 수는 약 5,8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장에서 업무 중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지게차와 작업자 간의 충돌이 사망자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게차를 쉽게 볼 수 있는 물류현장에서의 안전확보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게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물류센터 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더불어 업무효율성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 시장에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자체 개발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아이모브의 ‘IM Sure’ 솔루션이 그 주인공이다. IM Sure 솔루션의 하드웨어 기기 물류현장 안전지킴이 역할, IM Sure이 해낸다 IM Sure 솔루션은 IoT와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안전관제 시스템이다. 외형적으로는 작은 네모 박스형태이지만 IM Sure 솔루션은 현장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해낼 수 있다. IM Sure 솔루션의 핵심기능은 크게...
BY DriveJob
현대차, 폐기물로 청정수소 생산…향후 관내 수소상용차에 공급
하루 500㎏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27년 1000㎏ 생산 지역주민 우선 공급 향후 수소버스·청소트럭에 공급 현대차는 지난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하수처리장 폐기물에서 얻은 바이오가스로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현대차-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현대차는 우선 2024년까지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부지에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로 하루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이후 증설을 통해 2027년에는 하루 생산량을 1,000㎏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 생산시설 인근에 수소충전소를 함께 설치해 청정수소를 지역주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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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에프원텍,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 출고
고성능 소방펌프와 다기능 방수총 장착 최대 9명의 소방관 착석 가능한 구조 설계 유럽의 캡 강도 테스트 ‘ECE R29-03’ 충족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이하 볼보트럭)가 재난 현장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 FM 크루캡 1호 모델을 소방 특장업체 에프원텍에 전달했다. 지난 25일 경기 화성에서 진행된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 출고 기념식에는 이현철 볼보트럭코리아 상무를 비롯해 김희종 에프원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에프원택에 전달된 FM 크루캡은 재난 현장에서 운행 및 구조작업에 필요한 요구 조건 등이 반영된 최적의 모델로, 특수 목적에 맞게 제작됐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는 고성능 소방펌프가 장착되어 분당 최대 5,000 리터 방수 성능과 1만 리터 소화 용수 및 1,000리터 포소화약제도 탑재 가능하다. 또 다기능 방수 총이 장착돼 근거리 및 원거리 화재까지도 방수할 수 있어 야간 화재 시 대응 가능한 조명탑도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캡의 강도를 시험하는 유럽 안전기준인 ‘ECE R29-03’ 강도 테스트를 충족했며, ▲4x2 ▲6x2 ▲6x4 ...
BY DriveJob
CBRE코리아, 올해 1분기 공급 A급 물류센터 역대 최대 규모
CBRE코리아, 올해 1분기 공급 A급 물류센터 역대 최대 규모 CBRE코리아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규모는 작년 동기 대비 약 70% 감소한 총 2조 1,570억 원으로 이는 2017년 이후 분기 최저 수준이다. 물류를 제외한 섹터 전반에서 거래 규모가 크게 축소됐으며, 물류거래 대부분은 개발 자산의 선매입 사례가 준공과 함께 반영된 경우로 확인됐다. 섹터별 비중은 오피스 및 물류거래가 각각 48%와 42%로 유사한 비중을 보였으며, 해외 투자자의 물류센터 매입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전체 투자 규모의 약 34%가 해외 인바운드 투자로 확인됐다. 2023년 1분기에는 21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약 170만 6,028㎡의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됐으며, 특히 인천 및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10만㎡ 이상의 대형 자산의 공급이 두드러졌다. 특히 2023년 공급 예정 규모의 약 30%가 1분기 수도권 A급 물류시장에 신규 공급됐으며, 이중 약 1/3에 해당하는 50만㎡의 면적이 공급과 동시에 안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가정한 1분기 수도권 A급 물류시장의 공실률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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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백혈병 환아에 헌혈증 기부
CJ대한통운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2년 처음 시작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래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기부하는 헌혈증은 CJ대한통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회사에 기증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해당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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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자율주행 물류로봇 상용화 ‘물류로봇 시장 본격 진출’
현대위아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고정노선 물류로봇(AGV)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AMR과 AGV는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물건을 운송하는 로봇이다. 현대위아는 물류로봇을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대모비스의 미국 공장에 오는 2024년부터 공급한다. 현대위아가 상용화하는 AMR은 최대 적재 하중이 각각 1000㎏과 300㎏이다. AMR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 안을 자유롭게 주행하며 물건을 운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위아는 특히 AMR의 자율주행 기능에 집중해 개발, 라이다 센서 등을 통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공장내 지도를 작성하고 스스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물류로봇이 지도를 작성할때 위험 지역을 별도로 분류해 최적의 경로를 생성할 수 있다. 장애물을 만날때 스스로 회피하며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라이다 센서에 3D 카메라를 추가, 물류로봇의 주행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일차적으로 장애물을 파악하고 라이다가 인식할 수 없는 상황은 카메라를 활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충돌 없이 물건을 이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IoT와 AI 기술을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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