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화와 함께 물동량 적체 해소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트럭·버스 판매 호조
코로나19가 완화되고, 그동안 해상에 묶여있던 물동량들이 빠르게 해소됨에 따라 유럽 상용차 브랜드들의 실적이 일제히 상승했다. 다임러트럭, 볼보그룹,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이베코그룹 등 국내에 진출한 유럽 상용차 브랜드 5개사 모두 판매량, 매출액, 영업이익이 크게 올랐다.
각 사별 글로벌 판매 실적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다임러트럭 52만 291대, 볼보그룹 23만 8,373대, 이베코그룹 17만 5,900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각각 14.2%, 17.4%, 9.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에 만트럭버스와 스카니아는 8만 4,513대, 8만 5,232대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각각 10%, 5.7% 감소했다.
다임러트럭
지속가능한 제품군 잇따라 출시하며 승승장구
2021년 다임러그룹에서 분사한 다임러트럭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프레이트라이너, 미쓰비시 후조 등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상용차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다임러트럭은 52만 291대의 트럭·버스를 판매했다. 전년(45만 5,445대)보다 14.2%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트럭은 49만 6,250대로 전년(43만...
BY Drive JOB
|
|
|
BY Drive JOB
|
|
|
BY Drive JOB
|
|
|
BY Drive JOB
|
|
|
BY Drive JOB
|
|
|
준중형·대형 카고, 25.5톤 덤프 30% 넘게 하락
준대형카고 (12.7%↓)·트랙터 (6.0%↓)는 선방
중형카고는 금리·물동량 무관 사실상 소멸 수순
수입 트랙터, 안전운임제 일몰 불구 판매 증가
대형 덤프트럭 시장선 수입산 점유율 2%p 하락
1분기 준중형 이상 카고·트랙터·25.5톤 덤프 3종 실적
올해 1분기 국내 트럭 시장 실적이 집계됐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한 부품 수급난과 해상운송 적체에도 꿋꿋이 버텼던 국내 트럭 시장이 작년 말부터 치솟은 할부금리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물동량 및 운임 감소에 맥을 못 추며 전년 동기 대비 최악의 하락세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주요 차종으로 취급되는 준중형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트랙터, 25.5톤 덤프트럭을 집중 분석했다.
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동안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된 준중형급 이상 트럭(특장차 포함 적재중량 2톤 이상 카고, 트랙터, 25.5톤 이상 덤프)은 총 5,125대로 나타났다. 이들 차종만 두고 볼 때 전년동기(6,950대) 대비 26.3% 감소...
BY Drive JOB
|
|
|
BY Drive JOB
|
|
|
일반택배 ‘우체국 소포’, 기업택배 ‘용마로지스’가 최우수
택배서비스가 선보인지 30년을 넘기면서 서비스 품질은 균일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화물추적 및 택배부문 전산화에 나서지 못한 대신택배의 경우 창립되지 70여년에 가까워도 기업물류 택배부분에선 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내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20개 업체 및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 일반 택배부분 최우수 기업에 우체국소포를, 기업택배 부문에선 ‘용마로지스’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 일반택배 C2C(개인 → 개인) 부문은 ‘우체국 소포’가 최고점을 얻었으며, ‘CJ 대한통운’, ‘한진택배’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B2C(기업 → 개인) 부문에서는 ‘CJ 대한통운’, ‘우체국 소포’, ‘한진택배’에 이어 ‘롯데 글로벌로지스’ 순 이었다. 이와 함께 기업택배 분야(B2B)에서는 동아그룹의 물류자회사인 ‘용마택배’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동진택배’, ‘합동택배’가 그 뒤를 이었으며, 대신...
BY Drive JOB
|
|
|
BY Drive JOB
|
|
|
BY Drive JOB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