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도로협회, 코엑스, 전자신문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물류산업과 도로, 교통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산업의 미래를 그리다(Smart Mobility: Shaping The Future Of Logistics)”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50개 기관이 참여, 150부스로 열린다.
특히, 이번 산업전은 정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3 무인 이동체산업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지능형교통체계(ITS) 등 도로 및 교통, 물류 분야의 혁신 기술뿐만 아니라 로봇, 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와 제품도 선보이며 유관산업 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참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되며 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물류와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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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CA 기준, 한국 작년 판매량 26만 대
전 세계서 14번째 규모로 생산·판매 기록
중대형트럭 생산량, 2021년보다 2% 하락
소형트럭, 버스 생산량 각 35%, 8% 증가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상용차 생산량은 약 2,341만 대, 판매량은 약 2,414만 대를 기록했다. 이중 우리나라는 약 31만 8,694대 생산, 26만 3,171대를 판매했다.
대수 상으로 본다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4번째 규모로 생산·판매하며 2개년 사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참고로 OICA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이후부터 다임러트럭, 스카니아, 볼보버스는 통계에 집계되지 않고 있다.
생산량 / 작년 한국 32만 대 생산…전 세계 14위, 동북아 3위
우선 생산량에 있어서 OICA가 2022년 대륙별 상용차 생산 제조 비중을 조사한 결과, 아메리카 55.2%. 아시아-오세아니아가 33.0%, 유럽 10.6%, 아프리카 1.2%로 집계됐다.
주요 국가 및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830만 8,603대를 판매, 전체 35.5% 차지하며 생산량 1위를 달성했다. 뒤이어 중국(318만 4,532대), 멕시코(285만 1,071대), 태국(128만 9,458대), 일본(126만 9,163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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