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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주관 사회공헌 대상 수상
‘희망더(+)海’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노력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여받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진균 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한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희망더(+)海’ 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장학지원과 문화 인프라 조성,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부산광역시에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해양 관련 지역사회 문화 콘텐츠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부터 국립해양박물관에 전시를 시작한 해양산업 미디어아트 ‘시대를 항해하다’는 해양을 소재로 한 양방향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에도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에 해양 관련 독서 공간을 마련하는 ...
BY DriveJOB
예선업협동조합,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협력체계 구축
항만예선 인력 양성 위한 상호협약 체결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만종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지난달 27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만종)과 ‘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협력을 위한 약정서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만예선 분야 종사자와 신규 채용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 개발,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은 물론 선원 교육과 채용 등 공동협력과 관련 정보 교류 등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은 “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과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DriveJOB
해수부, ‘인천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준공 발표
여의도 1.1배 부지에 해양레저·관광·교육연구 기능 확충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 토지 이용 계획도(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 추진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 지난 3월 최종 준공됐다고 1일 밝혔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은 과거에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시행하던 항로 준설로 발생한 준설토를 투기하던 곳이다. 그동안 방치됐던 유휴 항만부지는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km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m2(100만 평)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 항만재개발법(항만법)에 따라 최초로 민간자본을 유치하며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후 2019년 3월에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약 3,500억 원(민간 약 3,100억 원)을 투입해 신규부지,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전문기관의 토지감정평가를 거쳐 실제 투입한 금액 내에서 공급부지를 취득하게 되며, 이...
BY DriveJOB
싸이버로지텍, 새로운 CI ‘CLT’ 발표
‘모듈’ 디자인 반영…기업 확장·지속가능성 의미 담아 △싸이버로지텍의 새로운 CI인 ‘CLT’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IT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인 ‘CLT(씨엘티)’를 발표했다. 새로운 CI는 기존 영문 사명인 ‘CyberLogitec’를 리뉴얼한 것으로, 약 3개월 간의 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싸이버로지텍 관계자는 “글로벌 IT 기업으로써 해운, 항만, 물류 영역에서 더 나아가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CI를 리뉴얼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CI 디자인은 CLT의 기술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듈’을 의미하는 기하학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더불어 그래픽의 유닛을 활용해 조립하는 방식의 모티프 전개로 기업의 확장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의미를 내포했으며, CLT의 철자 간 연결된 형태는 협업을 통해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나타낸다. 특히 새로운 CI는 싸이버로지텍의 나아갈 방향성에 따라 제작했으며 △Customer-Centric(고객 중심), △Leading(선두), △Technology(기술)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Customer-Cen...
BY DriveJOB
거침없는 큐텐, AK플라자 이커머스 사업 인수…‘백화점 상품 수출’
백화점 상품까지 구색 넓히고 해외 시장 진출 추진 큐텐이 AK플라자와 국내 셀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큐텐은 AK플라자와 전략적 제휴을 맺고 자회사인 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 AK 몰(AK MALL)의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제조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와 온라인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AK플라자는 본업인 오프라인 백화점 사업에 집중하며 인터파크커머스와 큐텐은 우수한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AK몰 온라인 백화점관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터파크커머스는 AK몰 입점 브랜드와 셀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큐텐은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역직구 네트워크와 글로벌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보유했다. 최근 위시(Wish)’를 인수하며 미국과 유럽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는 “이번 AK몰과 큐텐 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인터파크커머스가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외 제조사들에게 더 넓은 판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AK...
BY DriveJOB
물류 투자 예고한 쿠팡‧알리, 물류부동시장 반등 시그널?
3조 쿠팡 Vs 1.5조 알리, 물류인프라 전쟁 서막 되나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의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한국 시장에 3년간 약 11억 달러(약 1조 4,470억 원)를 투자해 물류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쿠팡이 3조 원을 물류인프라에 투자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침체되어 있는 물류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이 지나면서 물류부동산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인상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PF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공급마저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물류센터 임차인 중 큰손으로 분류되는 쿠팡이 물류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쿠팡 대구물류센터 전경(출처_쿠팡 뉴스룸) 쿠팡이 앞으로 3년간 물류인프라에 투자할 금액은 3조 원이다. 쿠팡은 지난 10년간 6조 2,000억 원 가량을 투자해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 이상의 물류인프라를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앞으로 50여개의 물류인프라를 구축이 가능한 금액이다. 자동화나 고도화를 위한 비용을 감안하면 최소 현재보다 10여개 이상의 물류센터 구축이 예상된다...
BY DriveJOB
'격리부터 무진동까지', 푸바오 송환길 VIP 못지 않은 이유는
동·생물 운송 규정 ‘검역’ 까다로워...'동물 컨디션' 가장 중요 국내 최초 자연번식 판다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를 떠나 중국으로 향한다. 푸바오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별도의 격리 과정에 들어가며 일명 ‘특급 이송 작전’에 돌입했다. ‘떠나는 푸바오’ 한 달간 검역 생활하며 계류, 왜? ‘푸바오’는 내달 3일 중국 측이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푸바오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지정한 검역 시행장에서 한 달간 검역 생활을 지내고 있다. 푸바오가 한 달간 거치고 있는 이러한 ‘검역’ 생활은 푸바오가 이송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국경을 오고 가는 동·생물 이송은 동·생물을 통한 바이러스, 질병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엄격한 검역 절차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 중국 송환을 앞두고 검역실에서 지내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송영관 사육사 (사진출처=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 캡쳐) 검역의 경우 상대국 검역 규정에 맞게 필요한 제반 절차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는 국가별 규정도 다...
BY DriveJOB
제3회 해수부‧해군‧해경 정책협의회 개최
해양경제·안보·연구개발 등 협력 논의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7일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제3회 해양수산부-해군-해양경찰청 정책협의회’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의 정책협의회는 국가 해양력 강화와 해양정책 공조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기존 ‘5개 분야 총 21개 협력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됐거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신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진행했다. 3개 기관은 현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련 국가들과의 해양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수색구조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과, 특히 첨단과학기술의 도입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R&D)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각 기관에서 역점 추진 중인 무인항공 분야와 선박관리체계 정보공유 방안,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등 신규과제...
BY DriveJOB
해운조합, 내항상선 외국인 해기사 도입 등 협의
근로조건 개선 검토 위한 노사 T/F 구성키로 △제1회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운조합) 한국해운조합(KSA, 회장 문충도)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은 지난 26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에서 내항상선 외국인해기사 도입과 합리적 근로조건 개선 검토를 위한 노사 T/F를 구성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은 해기사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연수원(오션폴리텍 5급)과 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를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자체 예산으로 인천해사고등학교와 협력해 해기교육원을 개설하고 직접 6급 해기사를 양성하는 등 선원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내항상선 업계는 만성적인 선복량 과다와 운임하락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부정책은 선원 비과세 확대 등 외항해운 위주로 흘러가고 있어 선원난 수급 문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선박 운항을 위한 필수인력 조차 확보하기 힘든 내항해운 업계는 외국인해기사 도입과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 건의에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 동참해줄 ...
BY DriveJOB
현대글로비스, 8만 6,000m3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도입
태백 익스플로러호 명명식 개최…트라피구라 LPG 운송 투입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지난 26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열린 ‘태백 익스플로러’호 명명식 행사에서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부장, 안드레아 올리비 트라피구라 원유가스화물 사업부문장, 안나마리아 올리비 여사, 김정석 현대글로비스 벌크선실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2척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 26일 첫 번째 가스운반선인 ‘태백 익스플로러(Taebaek Explorer)’호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열린 이날 명명식은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부장(전무), 안드레아 올리비(Andrea Olivi) 트라피구라 원유·가스화물 쉬핑(사업부문장), 토마스 러시(Thomas Rush) 트라피구라 LPG·암모니아 쉬핑(사업부실장), 심학무 HD현대삼호 고객지원 부문장(전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모(代母) 역할은 안드레아 올리비 사업부문장의 아내 안나마리아 올리비(Anna-Maria Olivi) 여사가 맡아 안전 운항을 기원하며 닻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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