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는 지난해 ‘뉴 MAN TGS’를 출시하며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TG 시리즈를 완성했다. 특히, 덤프트럭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호평 받았다.

서비스 부문서 만트럭버스는 부산 신항과 함안, 그리고 오산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하고, 인천 센터를 신규 오픈하면서 전국 22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중단됐던 ‘MAN 골프 챔피언쉽’과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 등 대면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렸다.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점차 회복하면서 재도약의 원동력을 확보한 만트럭버스는 올해도 예상되는 각종 변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늘어난 판매 목표치를 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만트럭버스는 580·640마력을 자랑하는 ‘D38’ 엔진이 장착된 TGX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사후 서비스 관리 품질도 강화한다. 경기 남양주와 강원 동해에 위치한 센터를 확장·이전한다. 차량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MAN 디지털 서비스’의 조속한 도입도 검토 중이다.

만트럭버스 관계자는 “가장 큰 목표는 2021년 9월부터 진행 중인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인 완수”라며, “리콜 과정에서 얻은 시설과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 등의 순기능을 활용해 고객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 개선을 통한 신규 모델을 도입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상용차신문(http://www.cvinf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