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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대형가전 다음날 배송·설치 완료하는 ‘슈팅설치’ 시작
BY Drive JOB2023-06-19 0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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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의 본사 설치 서비스 제공…‘희망일 설치 서비스도 제공

 

 

11번가가 대형가전제품의 익일배송으로 빠른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11번가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제품을 무료로 주문 다음날 배송·설치를 완료하는 ‘슈팅설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1번가 ‘슈팅설치’는 판매자는 삼성전자 11곳, LG전자 7곳으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총 330여 개 이상의 제품의 본사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들은 정기적으로 제조사와 상품 재고를 확인해 11번가에서 ‘슈팅설치’ 가능여부를 노출한다. 

고객은 해당 상품을 정해진 시간(삼성전자 15시, LG 14시 이전) 내 주문하면 주문 다음날 배송과 제품 설치까지 완료된다.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단위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제품들은 주문일로부터 2주 이내 설치를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는 ‘희망일설치’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한다. 

11번가는 2022년 1월부터 11번가에 입점한 공식 인증점들이 제공하는 ‘내일설치’ 서비스와 연계해 매달 정기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빠른 배송에 대한 명확한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각 판매자·제조사와의 재고 연동을 통한 자동 수량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슈팅설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김명식 11번가 디지털담당은 “사용하고 있던 대형가전 제품이 고장이나 교체 시기가 돼 구매할 때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고객의 구매 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며 “오랫동안 디지털 가전 카테고리에서 강점을 보여온 11번가가 ‘슈팅설치’를 통해 대형가전의 빠른 배송으로 고객의 쇼핑경험을 더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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