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7개월간 무상 보증 프로그램 운영
덤프 1년 이내 10만㎞, 카고·트랙터 2년 이내 20만㎞ 보장

한국타이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중대형 카고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 타이어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대형 카고트럭용 타이어의 주행거리 향상을 위해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을 구매한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타이어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고하중 적재와 긴 주행시간, 장거리를 운행하는 상용차의 특성상 타이어의 마모속도가 빠르고교체 주기가 짧은 것을 고려해 주행거리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증기간 동안무상으로 운영되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TBX 멤버십 앱 회원 ▲TBX 멤버십 매장 구매 ▲스마트플렉스 AH51·DH51 각 제품 2개 이상 구매 총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스마트플렉스 AH51는 덤프트럭의 경우 1년 이내 10만㎞,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은 2년 이내 20만㎞를 보증하며, 스마트플렉스 DH51는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을 대상으로 2년 이내 20만㎞를 보증받을 수 있다.

보증 기간 내 보장 마일리지보다 운행 거리가 부족할 경우, 남은 보증 마일리지 1㎞당 1포인트씩 최대 5만 TBX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 전국 156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플렉스 AH51과 DH51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한국타이어만의 ‘스마텍(Smartec)’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두 타이어 모두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3 Peak Mountain Snowflake)’ 및 ‘M+S(Mud+Snow)’인증을 획득, 혹독한 겨울철 드라이빙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이어 마모 진행 상황에 맞춰 트레드 현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와 ‘타이어 무늬 자가 재생(Self-Regeneration Sipe)’ 기술을 탑재시켜 제동 성능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상용차신문(http://www.cvinf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