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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 오일렉스와 물류부문 ESG 경영전환 협력
BY DriveJOB2024-04-05 0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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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분야 탄소 배출·관제 시스템 통해 물류비 절감 및 환경보호 가능

 


 

한국통합물류협회는 ESG에 대한 물류 분야의 대응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ESG 전문기업 오일렉스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조에서, 물류센터, 고객으로 연결되는 공급망 내의 모든 참여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개별 물류기업이 홀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기업이 ESG 경영으로 전환하고 대내외 각종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오일렉스는 실시간 에너지 및 탄소 배출 모니터링을 포함한 차량 관제 솔루션인 ‘이퓨얼’로 알려진 ESG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2022년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공식 스타트업으로 선정, 주유비와 차량 관제를 통해 Scope3(전후방 모든 가치사슬 포함)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물류기업은 ‘이퓨얼’을 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호가 가능하다.

 

특히 차량별, 운전자별 탄소 배출량 관제를 통해 물류기업의 차량 관련 탄소 배출 총량을 관리하고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들에게 오일렉스를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일렉스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퓨얼’ 서비스 할인 공급 및 관련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은 “물류 ESG는 환경부문(E)의 온실가스 저감과 사회부문(S)의 산업 안전이 주요 이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문에 협회가 첫발을 내디뎠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특히 ESG 경영에 대응하기 힘든 중소물류 기업이 ESG 경영을 조기 정착시켜 환경과 안전 분야의 국내외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일렉스 ‘이퓨얼’ 솔루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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